분위기 안 좋아… 심형탁♥사야, 진짜 안타까운 근황
사야, 남편 심형탁에 신뢰 잃어
“담배 몰래 피웠다”
심형탁 최면 치료 강행
사야가 남편 심형탁에 대해 신뢰를 잃은 사실을 공개해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15회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가 출연했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방송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를 점령하며 매주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과 사야는 평소와 다르게 냉랭한 분위기를 풍기며 어디론가 향했다.
심형탁은 “제가 무슨 할 말이 있겠냐? 전 죄인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면 며칠 전 심형탁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오겠다”며 집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심형탁은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사야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남편을 찾아보다 심형탁이 몰래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사야는 집으로 돌아온 심형탁에 “왜 이렇게 늦었냐”며 물었고, 심형탁은 “분리수거 이후에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라고 모른체했다.
결국 아내 시야는 심형탁에게 “후~” 해보라며 흡연 여부를 체크했고, 이에 심형탁은 잘못을 인정한 뒤 집안에 숨겨두었던 전자담배들을 꺼내와 사과했다.
사야는 “친구들 앞에서 와이프를 위해 담배 끊었다고 자랑했지 않았냐”며 “이제는 자랑하지말라”고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이후 심형탁은 아내가 바라는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최면 치료를 강행했다.
심형탁은 최면 치료 도중, 아픈 가족사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으며 치료 후 금연다짐과 함께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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