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6개월 됐는데… 조정린, 방금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
기자 전향한 조정린
출산 6개월만에 모친상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기자로 전향한 방송인 출신 조정린이 안타까운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향년 66세.
27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에 의하면 조정린이 모친상을 당했다.
조정린의 어머니는 지난해 9월부터 암 투병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린 모친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이다. 장지는 경기 동두천 예례원이다.
조정린은 지인들에게 “저의 어머니께서 숙환으로 어젯밤 세상을 떠나셨다”라며 “알려주시어 애도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부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조정린은 변호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임신 도중 어머니의 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되며 간호에 전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했다.
조정린은 2000년대까지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왔으나, 2012년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방송기자로 전직했다.
조정린은 문화부, 사회부를 거쳤으며 지난 2016년 6월부터 정치부 소속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조정린은 탐사보도부에 속해있다.
조정린은 지난해 3월 2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며, 11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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