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혼전임신’ 아들에 충격… “손주 태어난 뒤에도 얼굴 안 봐”
“아기의 심장소리를 들었다”
이경실 아들, 손보승 혼전임신
“손주 태어난 후에도 아들 얼굴 안 봤다”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이자 탤런트인 손보승의 혼전임신 소식을 들었을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오늘(27)일 방송되는 에서는 원조 시트콤의 여왕 선우용여가 출연한해 이경실, 김경란, 박술녀를 자신의 아파트로 초대해 진솔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각자 취향에 따라 자신의 요리를 가져와 함께 즐기는 ‘포틀럭 파티’를 개최한다고 해 출연자들이 어떤 특별한 요리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2022년 4월 갑작스런 손자의 탄생으로 환갑도 되기 전 할머니가 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경실은 당시 23살이었던 아들 손보승이 “아기의 심장소리를 들었다”며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고백한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눈앞이 하얘지더라. 손주를 낳고도 한참 아들 얼굴을 안 봤다”, “지켜보니 아들은 못 믿어도 며느리는 믿겠더라”라며 아들 부부를 받아주기까지의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해 본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또, 함께 출연한 배우 선우용여는 녹화 중 뇌경색으로 쓰러져 응급실 까지 갔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촬영 도중 선우용여의 뇌경색 증상을 발견하고 급히 응급실로 옮겼던 김경란을 생명의 은인으로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김경란은 “녹화장에서 얘기를 나누는데 선생님이 동문서답을 하시더라. 발음도 어눌하고 느렸다”며 위험천만했던 상황을 생생히 증언했으며 김경란 덕분에 골든타임을 지킨 선우용여는 “잊어버릴 수 없지”라며 특별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선우용여가 절친들과 함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오늘(27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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