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박시후 아빠, 배우 데뷔… 깜짝 놀랄 근황
‘조각 몸매’ 박시후 VS ‘부여 천하장사’ 아빠
‘한류 프린스’ 박시후, ’79세 아빠’ 이기려고 얼굴 붉히며 안간힘
박시후 父子, 둘만의 해외여행기 大공개!
‘무소음 부자’ 박시후 부자가 이번에는 ‘승부욕 부자’로 변신, 한치의 양보도 없는 세기의 명승부를 펼쳐 그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시후 부자가 8주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이들 부자가 만난 곳은 부여가 아닌 ‘칭기즈 칸의 나라’ 몽골이었다. 어색 그 자체였던 부자관계가 ‘아빠하고 나하고’ 회를 거듭하며 서서히 친밀도를 높였다.
앞서 박시후는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촬영을 위해 몽골로 떠난다고 밝히며, 자신의 영화 촬영지로 아빠를 초대한 바 있다.
이에 박시후의 아빠는 아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손수 준비해 몽골까지 날아갔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들과의 치열한 ‘팔굽혀펴기 대결’이었다.
박시후의 동료 배우인 강승완, 서동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근육으로 다져진 ‘조각 몸매’ 박시후와 ‘부여 천하장사’ 아빠의 팔굽혀펴기 세기의 대결이 벌어졌다.
79세 아빠를 이기려고 얼굴까지 붉히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박시후에게 “너무 악착같이 하는 거 아니냐”, “올림픽 나갈 거냐”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곧이어 박시후의 최종 기록이 공개되자, 박시후의 아빠는 “그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 난 보통 100개 정도 한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박시후의 아빠는 아들의 영화 촬영장에서 과거 좌절됐던 배우의 꿈을 실현할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013년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고소 사건으로 논란에 올랐으나,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이후 ‘황금빛 내 인생’으로 재기에 성공해 최근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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