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랑 ‘업소녀’ 유흥주점 간 유명 개그맨·래퍼, 실명 공개 (+유부남)
김호중 유흥주점 동석 연예인
개그맨 정찬우, 래퍼 길
접객원이 나오는 회원제 업소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 함께 동석한 연예인의 실명이 밝혀졌다.
28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지난 9일 김호중과 골프 모임, 유흥주점에 동석한 연예인은 개그맨 정찬우와 래퍼 길로 알려졌다.
연예계 기획사 대표 A씨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중 한 명이고, 래퍼 길은 정찬우와 친분이 있어서 이날 함께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호중과 길과 대면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A씨는 “골프를 하면서 가볍게 술을 기울였고, 저녁 무렵 식당으로 옮겨 2차 반주로 소주를 마셨다. 이후 다시 유흥주점으로 3차 이동해 양주 등을 섞어 마신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이 알려진 14일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났던 정찬우는 당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이 정찬우와 길과 함께 방문한 유흥주점은 접객원이 나오는 회원제 업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 2018년 4월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으며,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연예계 복귀를 하고 있지 않다. 현재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길은 지난 2004년, 2014년 두 번의 음주운전을 저지른 뒤 활동을 중단하고 복귀했으나 2017년 또 한 번의 음주운전에 적발되며 대중들의 분노를 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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