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술자리’ 동석자 지목된 정찬우, 사고 수습 후 일본 여행 떠나… 충격 근황
술자리 동석 연예인 정찬우, 길 지목돼
정찬우, 김호중 소속사 대주주 중 한 명
사고 수습 마무리 후 일본 여행 떠나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술자리 동석 연예인으로 방송인 정찬우와 래퍼 길이 지목된 가운데, 정찬우가 사고 수습 후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었다.
28일 더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낸 당일 스크린 골프와 유흥주점에 동석했던 유명 연예인은 정찬우와 길이었다.
연예기획사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김호중이 골프를 하면서 일행들과 가볍게 술을 기울였고, 저녁 무렵 식당으로 옮겨 2차 반주로 소주를 마시고 유흥주점으로 이동해 양주 등을 섞어 마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정찬우는 “스크린 골프장에 함께 있었던 것은 맞지만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다른 스케줄이 있어 참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특히 정찬우는 김호중의 사고 수습이 마무리된 뒤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여행을 떠났다가, 이후 김호중 뺑소니 관련 기사가 나오자 귀국한 것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정찬우의 일본 여행에 절친인 개그맨 S와 공연기획자 N 씨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중 한명이고, 정찬우와 친분이 있던 길은 김호중과 처음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찬우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김태균과 함께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를 오랫동안 진행해 오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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