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배우 김석훈, 오늘 전해진 가슴 찢어지는 소식… 팬들 애도
6~70년대 활약한
대표 미남 배우 故김석훈
노환으로 별세한 지 어느덧 1년
원로 배우 故 김석훈이 별이 된지 1년이 됐다.
지난 2023년 5월 29일 故 김석훈은 향년 94세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故 김석훈는 1929년생으로, 1948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연기활동을 접고 서울 지방법원 서기로 근무하다 1957년 영화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재데뷔했다.
데뷔 이래 257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다 1993년 영화 ‘비오는 날 수채화2’를 마지막으로 영화계를 은퇴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두만강아 잘 있더라’, ‘슬픈 목가’, ‘비련십년’, ‘설야의 여곡성’ 등이 있다.
그는 배우 김의향과의 첫 결혼에서 슬하에 2남을, 이후 김연식과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故 김석훈은 원조 꽃미남 스타로 유명했다. 과거 눈에 띄는 외모로 길거리 캐스팅이 돼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29일은 그의 1주기로, 세상을 떠난 지는 1년이 흘렀지만 원로 배우 故 김석훈의 작품들은 대중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