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줄… ‘류필립♥’ 미나, 결국 무거운 입장 전했다
‘류필립♥’ 미나
충격적인 수준의 악플 공개
방송인 박슬기, 미나에 응원 보내
“엉덩이 돌릴 때 썩은내 날 것 같애”
’17살 연하’ 류필립과 결혼한 가수 미나가 충격적인 수준의 악플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가끔 유튜브에 안티 댓글 박제해서 올리는데 인스타에 영상 올려 달라했더니 여기에도 박제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나가 브라톱만 입은 채 폴댄스를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50대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군살없이 탄탄한 몸매와 뛰어난 유연성으로 고난도 동작을 막힘없이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에는 “엉덩이 돌릴 때 썩은내 날 것 같애 왜 저래 나이값좀 해 무슨 20대인줄 아네”라는 안티팬의 댓글을 함께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악플은 무시하기”, “나이가 무슨 상관”, “그렇게 말하는 본인은 50대에 저렇게 살수나 있을거같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박슬기 역시 “왜 저런 생각을 할까…불쌍한 사람”라며 “자기관리로 39살 나보다 어려보이는 언니가 그저 빛, 짱”이라며 상처받았을 미나에게 든든한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에 미나는 “저는 이런 댓글 아무렇지도 않아요^^ 응원 감사해요!!”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가수 류필립과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를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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