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결국 ‘임영웅’까지 건드렸다… 팬들 분노 폭발 (+충격 이유)
김호중 극성 팬들
임영웅까지 건드려
“위약금에 보태라”
김호중 극성팬들이 선 넘은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로 논란이 된 김호중 극성팬들은 잘못된 ‘감싸기’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 건드리는 음주 호중이 팬’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된 바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임영웅 관련 영상에 김호중 극성팬들이 남긴 댓글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 극성팬들은 “영웅아, 아무리 돈 벌고 싶고 공연하고 싶어도 지금 꼭 공연해야겠니. 영웅이는 반성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친구 입장이 어떤지”라고 발언했다.
또한 “영웅이는 양심 있으면 이번 공연으로 번 돈에서 호중이 위약금, 구속에서 풀려나는 데 꼭 보태줘라. 동기인 호중이는 지금 구속됐는데 영웅이 너는 어찌 즐거울 수 있니”라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불쌍한 우리 호중이. 한 번 실수 가지고 생매장당하고 어쩌나. 영웅이는 호중이가 잡혀갔는데도 꼭 이 시점에 공연해야 했을까. 같은 동료인데 도와줘야지 영웅아”라고도 전했다.
김호중 극성팬들은 김호중이 구속된 상황에서 임영웅이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콘서트를 개최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
김호중 극성팬들은 앞서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를 무분별하게 감싸는 태도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3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됐으며,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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