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또 논란… 400만원 ‘명품백’에 새긴 충격적인 문구
한소희, 디올 성수 포토콜 행사 참석
400만원대 명품백 사진 공개
가방에 새긴 ‘JUNK’ 각인에 이목 집중
배우 한소희가 명품 행사장에 참석한 가운데, 그가 가방에 새긴 ‘JUNK’ 각인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는 등이 시원하게 드러난 디올의 뜨왈드주이 패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흰 피부에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와 옆구리의 커다란 타투로 시선을 끌었다.
행사를 마친 한소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ioriviera #Dior”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행사장에서 찍은 자신의 모습과 함께 ‘JUNK’라고 각인을 새겨넣은 400만원대의 명품백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몰고왔다.
한소희가 명품백에 새겨넣은 ‘JUNK’는 사전적 의미로 ‘쓰레기’, ‘쓸모 없는 물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원치 않는’, ”불법 마약’ 등의 의미로도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명품에 ‘쓰레기’라고 적은 거야?”, “저게 대체 무슨 의미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소희가 새긴 영문은 사전적 의미와는 전혀 다른 뜻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소희는 데뷔 전부터 개인 블로그, SNS 등에서 자신을 뜻하는 닉네임으로 ‘JUNK’를 사용해왔다.
지난 2020년 한 인터뷰에서 닉네임을 ‘정크’라고 지은 이유를 “미술을 할 때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의미로 썼다”, “그림 자체가 감정을 분출하는 과정이고 그게 쌓여서 쓰레기통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소희는 금괴 80억원어치를 탈취하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해 배우 전종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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