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다른’ 아이 둘 낳은 여돌 멤버, 술집서 ‘접대’ 들통… 충격 근황
모닝구 무스메 출신 카고 아이
술 접대 보도 퍼져 화제
직접 해명 입장 밝혀 눈길
일본 유명 아이돌 모닝구 무스메 출신 카고 아이 근황이 화제다.
최근 한 일본 매체는 카고 아이가 도쿄 번화가의 한 술집에서 손님 옆에 앉아 술 접대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매체는 두 아이를 양육 중인 카고 아이가 지난해 야쿠자 간부와의 스폰설에 휩싸인 후 영화, 방송 출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카고 아이는 숙박비, 유흥비 등 여행 비용을 지불한 야쿠자 간부와 함께 한국 여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카고 아이는 “한국을 찾은 엄마 친구와 호텔에서 만났는데 남자 2명을 소개받았다. 이름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조폭 간부인 줄 몰랐다. 그들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좋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들 중 한 명이 조폭 간부인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제 경솔한 행동이 이렇게 되어버려 심려 끼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카고 아이가 술집 접대를 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카고 아이는 “술집에서 일하고 있지 않다. 여동생 가게에서 일주일 한두 번 카운터에 서는 일을 도와준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편의 건강이 악화했고, 나도 별다른 일이 없었다. 연예계 일이 아니더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카고 아이는 지난 2011년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으며, 2015년에 이혼했다.
이후 1년 만에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해 둘째를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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