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줄… ‘6살 연상’과 결혼한 노유민, 안타까운 소식
옥상 방수 작업 하려다
리프트에 손목 끼어 잘릴 뻔한 NRG 출신 노유민
손목에 선명한 흉터 공개해
NRG 출신 노유민이 아찔했던 사고 사실을 밝혔다.
3일 노유민은 “얼마 전 가슴을 또 쓸어 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다”며 글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당시 옥상 방수작업을 위해 재료와 장비를 실어 올리는 리프트에 노유민의 손목이 꼈고, 이에 손목이 잘릴 뻔 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유민의 손목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흉터가 담겼다.
이어 “병원 가서 사진 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괜찮았고, 오히려 갈비뼈 통증이 심해서 약물치료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제발 좀 조심 좀 하자 제발”이라고 말했다.
노유민은 “별거 아닌 일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십년감수했다”, “노대표 왜이렇게 사건사고가 많냐”, “진짜 큰일날 뻔 했다”, “하루빨리 낫길 바란다”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앞서 노유민은 지난해 12월에도 딸과 놀아주다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꼬리뼈가 바닥에 찍혔고, 디스크 충격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혼절했다는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011년 코러스 가수였던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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