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8년 끝 ‘이혼’ 알린 윤민수… 돌연 아내와 다정한 투샷
윤민수, 전 아내와 윤후 졸업식 참석
SNS 통해 다정한 가족사진 공개해
카메라 보며 함께 환한 미소 보여
최근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가수 윤민수가 전 아내 김민지 씨와 함께 윤후 졸업식에 참석했다.
4일 윤민수는 자신의 SNS에 “랑스런 내새끼~ 졸업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윤민수는 윤후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영상으로 편집해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쓴 윤후가 부모님과 함께 카메라를 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속 윤민수와 전 아내 김민지 씨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아들 졸업식을 축하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졸업 축하해 윤후야. 눈물이 나네요. 멀리서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1일 윤민수의 전 아내 김민지 씨는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글에서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민수와 아들 윤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댓글2
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이혼하구 서로 얼띁고 하는것보다 윤민수와 전 아내분은 부모의역활을 잘해내고 있는것같아요.친구처럼
그럼 아들 옆에서 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