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직후’ 남자가 바로 하면 큰일 나는 행동 3가지… ‘충격’
성관계 직후 하면 안 되는 행동 공개돼
샤워는 뇌졸중 위험 증가시켜 위험해
소변, 낮은 온도 에어컨 트는 습관 경고
성관계 후 남성들이 바로 하면 안 되는 행동 3가지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서는 웹사이트 SOHA에 보도된 성관계 후 남성에게 해로울 수 있는 습관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중국의 한 의사는 “남성들이 성관계 직후 감염과 뇌졸중을 피하기 위해 이 3가지를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대부분 남성들은 성관계 후 몸에 있는 땀을 씻고 싶어 바로 샤워를 하는데 이런 습관을 경고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성관계는 운동과 비슷하다. 심박수와 혈압이 증가하며 체온이 상승하고 땀이 생긴다. 성관계 직후 샤워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고 심혈관계에 압력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이미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안전을 위해 몸이 땀을 흘리고 심박수가 안정될 때까지 약 30분 동안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사는 성관계 직후 소변을 보는 것이 좋지 않다고 경고했는데 남성의 경우 요도는 정액이 배출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5~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며 몸이 이완되고 음경이 부드러워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정액을 사정할 때 남성의 요도와 전립선은 어느 정도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즉시 소변을 보면 고통을 느낄 수 있고 요로 역류의 위험이 증가하며 심하면 전립선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낮은 온도로 에어컨을 트는 행동인데 이는 피부 모공을 넓힌다.
또한 찬 바람에 노출되면 신체가 추위에 민감해질 수 있으며 다음날 몸이 더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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