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마무리 후 ‘이것’까지 들고 온 유명 남돌
K팝 솔로 아티스트 한승우
팬미팅으로 특별한 시간 보내
오는 5일 앨범 ‘SCENE’으로 컴백
가수 한승우가 총 2회차 팬미팅을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승우는 지난 1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단독 팬미팅 ‘InvitatiONE(인비테이션)’을 개최하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파티를 주최한 한승우가 팬들에 보내는 ‘초대’를 콘셉트로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코너로 꾸려졌다.
한승우는 일일 파티 호스트로 변신, 웰컴 드링크를 즉석에서 제조해 직접 만든 음료를 건네고 평소 아끼는 애장품을 기꺼이 내주는 등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는 특별한 코너로 친근한 교감을 이어갔다.
또, 릴레이 커버 댄스로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댄저러스)’, 태민의 ‘Guilty(길티)’, BTS의 ‘Serendipity(세렌디피티)’를 추며 특유의 ‘나른 섹시’ 춤선을 뽐내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2회차 공연에서는 ‘Please(플리즈)‘, ‘내일부터 우리가 못본다면’, ‘A Song For You(어 송 포유)’, ’시작된거야‘ 까지 가창에 참여한 OST메들리를 완벽한 라이브로 선사하며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다채로운 무대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앙코르 곡으로 신곡 ‘블루밍(Blooming)’ 무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온 한승우는 이어 참석한 모든 관객들에 직접 장미 꽃을 나눠주며 배웅하는 파격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에 공연 직후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한승우’가 올라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여전히 강한 저력과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승우는 “마음 졸였는데, 이번 활동도 재밌게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며,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할 것. 좋은 추억 남깁시다.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며 약 140분 간의 꿈 같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승우는 오는 6월 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SCENE’으로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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