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남배우, ‘女스태프 성추행’으로 징역 8개월… 근황 봤더니
여성 스태프 강제 추행 혐의로
징역 8개월 선고받은 대만 배우 유성
자택에 울타리 세워 외부와 차단시켜..
스태프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대만 배우 유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현지 매체들에 의하면 “유성이 외부 세계에서 고립된 것 마냥 집을 커다란 캔버스 벽으로 둘러씌웠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유성은 지난 2021년부터 대만의 약 200㎡ 규모의 농지 위에 여러 채의 복합 주택을 지어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있었다.
그러던 그는 지난해 11월, 과거 여성 스태프를 강제로 추행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기소당했다.
이후 그의 성희롱 혐의 및 법정 공방이 이어졌고, 판결이 난 최근 해당 주택 주변에는 캔버스로 만든 울타리가 집을 둘러쌌다.
이는 언론과 누리꾼들로부터의 사진이나 시선 등을 피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추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016년 여성 스태프의 속옷을 강제로 풀고 가슴을 만지거나 귀를 핥는 등의 성추행을 했고, 대만 전역에 ‘미투 운동’이 유행하자 피해자가 뒤늦게 그를 고소했다.
이에 지난 5월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강재추행 혐의로 재판을 종결하며 유성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기소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것은 물론이고 외부와의 소통을 차단하기까지 한 유성은 앞으로 아내가 온라인 공동 구매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에 의지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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