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에스파(aepsa)가 예정보다 빨리 활동을 종료한다.
지난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공식 위버스를 통해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음악방송 활동 마무리 관련 안내’라는 공지문을 게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 음악방송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을 공지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에스파는 당초 이번주까지 음악방송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이르게 방송 활동을 마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정규 1집 앨범 활동이 예정보다 빠르게 끝나게 된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는 6월 29~30일 예정되어 있는 단독 콘서트 준비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해 결정된 사안이니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에는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싱가포르,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한 8월에는 홍콩, 타이베이, 도쿄, 자카르타, 시드니, 9월 멜버른, 마카오, 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내년 초에는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윈터는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닝닝 역시 탈수와 탈진 증세로 스케줄에 불참한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을 포함한 에스파 멤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활동 스케줄을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팬덤 ‘마이’들은 “푹 쉬었으면 좋겠다”, “투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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