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바람 피우다 ‘침대 사진’ 유출…충격 근황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칸사이 주니어(구 쟈니스 주니어)의 9인조 아이돌 그룹 ‘앰비셔스'(AmBitious)의 최연장 멤버 카와시타 가쿠(23)의 침대 사진이 유출되어 논란을 빚고 있다.
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프라이데이’가 카와시타 가쿠가 의문의 여성과 한 침대에서 자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카와시타가 자고 있는 사진이나 그가 여성과 나눈 메시지 캡처본 등이 여러 장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공개된 메시지 내용을 통해 그가 여러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던 것도 발각되면서 향후 그룹 활동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진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카와시타는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지난해 세상을 떠났을 당시, 여자친구에게 걱정 섞인 메시지를 보내면서 동시에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여러 여성과 만났을 당시 카와시타는 매우 바빴을 때다. 앰비셔스가 8인 체제로 전환되고 나서 첫 단독 라이브를 앞두고 있던 시기라는 게 알려지면서 팬들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 그룹 활동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은 가운데 그룹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에 연예계 관계자는 “카와시타 가쿠는 2021년에 데뷔한 그룹 ‘나니와단시’의 오오니시 류세이와 동기이다. ‘AmBitious’는 지난달 15일 CD 데뷔한 ‘에에그룹’에 이어 주요 그룹 중 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그룹에 똥물을 뿌린 셈이다”라고 평가했다.
카와시타 가쿠의 스캔들로 팬들은 큰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올해 들어 코시바 리쿠에 이어 카와시타 가쿠까지 소동이 끊이지 않아 소속사 관계자들과 팬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올해 1월 팀 내 인기 멤버였던 코시바 리쿠(21)가 미성년자 시설 음주 및 흡연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자숙을 위해 무기한 활동 중단을 발표했지만 결국 그룹에서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연예계를 떠나 유튜버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쥬니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