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한 명이 사비로 ‘다이아 반지’ 8개 구매해 돌렸다는 아이돌
에이티즈 ‘동해물과 백두은혁’ 출연
사비로 팀 반지 맞춘 일화 공개
홍중, 멤버들에 ‘다이아 반지 8개’ 선물
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홍중이 사비를 들여 ‘다이아’ 팀 반지를 맞춘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오늘부터 에이티즈 내 동생들 | EP.10 에이티즈 홍중&성화 | 이쪽으로 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중의 손을 본 은혁은 “홍중아 이거 다 너 개인거지?”라고 홍중이 착용한 반지에 대해 물었고 홍중은 “아니다. 이거 다 스타일리스트분 거다”, “이것만 저희 거다. 팀 반지다”라고 팀 반지를 자랑했다.
이에 은혁은 “아 맞춘 거야?”라며 신기해했고, 에이티즈 멤버 성화는 “근데 이게 홍중이 사비로 8명 거를”이라며 홍중이 멤버들에게 반지를 선물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거 뭐라 하냐. 다이아라 하냐”라고 홍중에게 물었고 홍중은 “다이아가 4개나 박혀있다”라고 반지에 대해 설명했다.
깜짝 놀란 은혁은 “그럼 값이 꽤 나갈 텐데 그걸 여덟 개를?”, “보통 그럼 만약 멤버들이 ‘아니야 같이 부담하자’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날름?”이라고 질문했다.
은혁의 말에 성화는 “‘감사합니다’ 했다. “동갑인데 ‘고마워요 형!’ 이랬다” 라고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멋있다 홍중아”라며 칭찬하는 은혁에 홍중은 “왜냐하면 저작권을 제가 조금 더 가져가니까”라며 해명했다.
한편 MC 은혁은 “우리도 팀에 곡 쓰는 멤버가 있다. 하나가 없네 하나가 없어”라고 대놓고 동해를 저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은혁의 폭로에 동해는 “넌 없는 게 손이 예뻐”라며 재치있게 받아치며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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