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콘돔+욕설까지’ 잘나가던 비비, 결국… 충격 근황
가수 비비, 비속어 논란
대학 축제 무대 중 호응 유도
“학교 X 같은 사람?” 뒤늦은 사과
비속어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비비가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비비는 지난달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나쁜X’ 무대를 앞두고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고 외치며 호응을 유도했다.
당시 무대를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된 후 누리꾼 사이에서 해당 멘트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대학교 축제 공연을 하면서 학교 관련 비속어 발언을 했기에 좋지 않은 반응이 이어졌고 “대학교 축제에서 할 말은 아니지 않냐”는 부정적인 댓글이 달렸다.
비비는 이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갔다.
결국 비속어 논란 10여 일 후 비비가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8일 비비는 당시 관객들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X’ 노래 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서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 하던 멘트가 잘 못 나간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죄송해요.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악동 이미지가 강했던 비비는 지난 2022년 오열 라방과 가슴 노출 사건 등으로 ‘논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최근 ‘밤양갱’을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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