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12번씩 쓰러지더니… ‘용준형♥’ 현아, 진짜 안타까운 소식 ‘팬들 충격’

현아 최근 근황 눈길
엄정화 유튜브 출연해
8kg 찐 뒤 느낀 심정 고백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를 시작해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메이징 데이트 EP.01 with 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현아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다이어트해야 한다. 8kg 쪘다“라고 밝혔다.

현아는 “저한테 익숙한 몸무게에서 갑자기 8kg이 쪄서 옷 입기도 힘들다고 느껴져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어트) 시작한 지 3일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던 시절 자주 쓰러졌던 일을 털어놨다.

현아는 “26살 때부터 자주 쓰러지기 시작해서 대학 병원을 1년에 2번씩 가는 게 힘들었다. 살을 찌우면 좋아질 거라고 했는데 살찌기 너무 무서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밥을 잘 챙겨 먹게 돼서 식습관이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현아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건강 문제로 체중을 늘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현아는 “스케줄 다닐 때 김밥 한 알 먹기도 했다. 저혈압이 생겨 혈압이 40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 “한 달에 12번씩 쓰러졌다” 등 깜짝 놀랄 일화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살을 찌운 뒤 건강을 찾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현아를 향한 외모 악플을 쏟아냈다.

이에 현아가 다시 다이어트 소식을 알리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새 EP 앨범 ‘애티튜드(Attitude)’으로 2년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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