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얻자마자… 변우석, 대만서 심각한 피해 입었다 ‘충격 근황’
‘선업튀’ 배우 변우석
대만 사생팬 피해 호소
투숙 호텔·식당까지 난입
‘선업튀’로 대세 배우가 된 변우석이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8일 변우석은 대만 타이베이 국미대만대학 종합체육관에서 생애 첫 대만 팬미팅 ‘SUMMER LETTER’을 통해 3,000여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
대만 자유시보는 9일 “한류스타 변우석이 8일 대만에서 2회 연속 팬미팅을 열고 3000여 명의 팬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변우석과 인생샷을 찍기 위해 팬들이 몰려든 가운데 브리즈난산의 스티커 기계는 줄을 서다가 백화점 폐점시간이 가까워졌다”고 뜨거운 현지 열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우석의 사생팬 피해도 보도했다.
평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훠궈를 꼽았던 변우석은 팬미팅이 끝난 뒤 한 훠궈 레스토랑에서 환송 파티를 가졌다.
환송 파티 자리까지 따라간 팬들이 점점 몰리자 변우석은 직접 나서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심지어 자유시보에 따르면 일부 사생팬들은 하루에 십여 대가 넘는 차를 예약한 것은 물론, 변우석이 묵는 호텔까지 빌려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하나씩 누르기도 했다.
이에 변우석의 팬들은 극성팬들의 돌발행동 자제를 촉구하며 “스타의 개인 스케줄을 방해하지 말고 순수하게 응원만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변우석은 오는 15일에는 태국 방콕, 2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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