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걸그룹 멤버’와 깜짝 포착…팬들도 깜짝 놀란 ‘열애설’
김수현-임나영 열애설?
“전혀 사실무근” 해명
열애설 40분 만에 종료
배우 김수현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1일 해외 매체 ET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일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함께 참석했고, 행사장에서 귓속말을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열애설이 확산됐다.
특히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나란히 서서 음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열애설을 즉각 해명했고, 임나영의 소속사 마크스튜디오 역시 “전혀 사실무근이다. 시끄러운 곳이다 보니 가까이서 이야기한 것뿐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페스티벌은 최근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 협찬사가 후원을 맡고 있으며, 주연을 맡았던 김수현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임나영 접점도 없지 않았나”, “두 사람이 친분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누가 봐도 그냥 인사하는 것 같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신작 ‘넉오프’를 선택했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 위기(IMF 사태)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짝퉁 시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임나영은 지난 2016년 CJ ENM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10위를 차지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그룹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으나, 2년 2개월 만에 해체했다.
현재 임나영은 tvN ‘안투라지’를 시작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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