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더러워… ‘임요환♥’ 김가연, 결혼 생활 충격 폭로
김가연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출연
남편 임요환과 결혼 생활 폭로해 화제
“내 성질 더러워도 남편이 참고 산다”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말미에는 김가연이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코미디언 심진화, 배우 남성진, 방송인 김일중을 집으로 초대해 연예계 대표 장금이 집밤 솜씨를 선보인다.
상다리가 부러지게 가득 차려진 김가연의 집밥 한 상을 맛본 동료들은 “8인용 아니냐”, “진짜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에 김가연은 “우리 남편이 내가 성질이 더러워도 (음식 때문에) 꾹 참고 산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래도 우리는 핫해. 여전히 핫하다”라고 임요환과의 부부 금슬을 자랑했고, 이에 남성진과 김일중은 “오늘 굉장히 불편한 자리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김가연은 남성진에 “오빠 뽀뽀 안해요?”라고 질문했고, 남성진은 “가족끼리 그런 거 하지 말래잖아”라고 부끄러워했고, 김일중 역시 “부부끼리 정말”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령과 하령을 두고 있다.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임요환과 두 딸의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김가연, 심진화, 남성진, 김일중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는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오는 17일(월) 오후 8시 10분에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