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회사 그만 둔 남편이 ‘돈 벌기 위해’ 저지른 끔찍한 행동
회사 그만둔 남편, 돈 벌기 시작해
남편 핸드폰 확인한 여성 충격받아
몰래 찍은 아내 사진, 영상 팔고 있어
한 여성이 회사를 그만둔 남편의 핸드폰을 확인하다 큰 충격을 받았다.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웹사이트 WORLD OF BUZZ에서는 말레이시아 한 여성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남편과 결혼한 지 4년이 된 이 여성은 1살 아이를 두고 있다.
어느 날 남편은 “피곤해서 쉬고 싶다”라며 갑자기 회사를 그만뒀고 여성은 여전히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돈을 벌기 시작한 남편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기에 더 이상 질문하지 않았다.
우연히 남편의 휴대폰을 본 아내는 여러 사람들과 나눈 채팅 메시지를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몰래 찍은 아내 사진과 동영상을 팔아 돈을 벌고 있었던 남편의 끔찍한 행동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여성은 “아이를 낳은 후 남편이 욕구 해소를 위해 섹시한 사진을 요구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와 관련된 사실들을 물었지만 남편은 “왜 내 휴대폰을 봤냐. 사진으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 팔았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여성은 “이혼을 생각했지만 겨우 한 살밖에 안 된 우리 아이를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남편과 빨리 이혼해라. 아이와 자신을 잘 지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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