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카피 논란’ 아일릿 원희, 팬들 눈물나게…안타까운 소식
아일릿 원희
발목 부상으로 보조기 착용
위버스 콘, 의자에 앉아 진행
그룹 아일릿 원희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14일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원희는 이번 주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6월 15일 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는 참여하나,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함께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희는 지난달 컨디션 난조로 인해 한남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지 못한 바 있다.
당시 빌리프랩은 “원희가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이날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원희의 컨디션 난조 소식에 누리꾼은 원희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논란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며 심한 악플에 시달린 탓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발목 부상 소식을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은 15일 위버스 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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