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적 촬영하던 AV 여배우 “끔찍한 일 겪었다” 충격 고백
호주 AV 배우 알리시아 데이비스
촬영 중 항문에 성인용품 들어가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 마쳐
호주 AV 배우 알리시아 데이비스가 촬영 중 겪었던 황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당시 알리시아 데이비스는 파트너와 성인 용품을 활용해 격정적인 촬영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성인 용품이 미끄러지며 어딘가로 떨어졌고, 침대 밑과 베개 사이 등 여러 곳을 찾았지만 성인 용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알리시아 데이비스는 자신의 몸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즉시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생각대로 알리시아 데이비스의 항문에 성인 용품이 박혀있었다.
의사에게 제거 수술은 몇 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들었지만 당시 병원에 환자가 많아 이틀 동안 기다려야 했다.
알리시아 데이비스는 “이틀 동안 고통이나 통증도 느껴지지 않았으며 그냥 화장실에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알리시아 데이비스는 “성인 용품 하나가 그렇게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는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사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의사는 “항문을 통해 이물질이 유입될 수 있으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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