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나 중국 간 워너원 출신 멤버, 돌연 ‘연예계 은퇴’… 알고 보니
프로듀스 101 시즌 2 최종순위 7위로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라이관린
직업계획 변경 알려.. 가수→영화감독 되나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연예계 은퇴 수순을 밟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라이관린은 SNS에 “심사숙고 끝에 저는 코스를 바꿀 것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라이관린은 “이 계정은 직업 계획의 변경으로 이제부터 직원에게 인계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 출신인 그는 지난 201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에서 승소한 후 중국 예능, 드라마, 영화 등에서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단편영화 ‘겨울과 여름의 싸움’을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 데뷔했고, 중국 영화 명문 학교에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그가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하고 감독으로 진로를 전향할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는 당시 최종 순위 7위로 데뷔조로 선발돼 워너원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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