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 아내 ‘튼살’ 보기 싫다던 남편이 ‘불륜’ 들키자 한 충격 행동
결혼 4년 차 부부
지난해 아들 출산
출산 후 남편 바람
출산 후 바람 난 남편의 한마디가 아내를 울렸다.
한 젊은 여성이 대만의 인기 웹사이트 디카드(Dcard)에 글을 올렸다. 여성은 남편과 결혼한 지 4년 차이며 지난해 아들을 낳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임신 중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 크림을 바르는 등 매우 열심히 노력했으나 출산 후 튼살이 배 전체에 퍼졌다.
이에 여성은 우울감에 빠졌으며 튼살을 없애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튼살을 없앨 수 없었다.
심지어 이로 인해 출산 후 남편과의 관계도 좋지 않아졌다며 고민을 토로하는 글을 썼다.
여성은 출산 후 남편의 바람이 의심되었다고 고백했다.
여성의 말에 따르면 남편은 휴대전화에 중독되어 있었고, 그녀가 자고 있을 때 종종 몰래 빠져나가기도 했는데 돌아올 때 남편의 몸에서 낯선 향수 냄새가 났다고 한다.
결국 여성은 남편에게 따져 물었고 남편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이실직고했다.
그런데 바람을 인정한 그는 바람을 피운 이유에 대해 “너의 몸에 있는 튼살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었다”며 “튼살 없애면 바람 안 피울게”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남편의 말을 들은 아내는 몹시 혼란스럽고 가슴이 아파 웹사이트에 고민의 글을 올린 것이다.
여성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앞으로 남편이 바람을 피울 다양한 이유를 찾을 것”이라며 그녀에게 “비밀리에 증거를 수집하고 이혼을 신청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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