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환승 논란’ 후 처음… 혜리, 무거운 심경 밝혔다
사생활 이슈 이후 첫 공식 석상
혜리, 심경 밝혀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다”
배우 혜리가 전 연인 류준열과의 ‘사생활 이슈’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 볼룸에서 넷플릭스 웹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사생활 이슈’에 관한 질문을 받고 “‘미스터리 수사단’을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사실 어떤 코멘트를 제가 말씀드리기엔”이라며 난감해했다.
이어 “제가 딱히 코멘트를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다”라며 “‘미스터리 수사단’ 오픈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해 11월 전 연인 류준열과 7년간의 열애를 끝마쳤다. 이후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설이 불거진 뒤 혜리는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하며 류준열은 ‘환승 연애’ 의혹에 휘말렸다.
이후 한소희는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저도 재밌네요”라며 칼을 든 강아지 사진을 올리며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 소식을 알린 지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혜리는 오는 8월 개봉 영화 ‘빅토리’에 출연하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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