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 가족 손절’한 박세리, 경매 넘어간 ‘나혼산’ 집은… 눈물 근황
박세리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됐던
대전 유성구 부동산 두 건 경매에
“제 명의로 법적 절차 밟아 인수완료”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기자회견에서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4층 단독주택에 관해 입을 열었다.
18일 열린 박세리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관련 기자회견에는 이사장 박세리와 법률대리인 김경현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박세리는 “가족이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해결하려했지만 점점 문제가 커졌다”며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 집 경매를 언급하며 “집 경매 건에서 말이 많더라. 그 일이 있던 건 사실이지만 현재는 경매에 나와 있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박세리는 “일이 있어 미국에 잠시 들어간 사이에 아버지 채무 문제로 집에 갑작스럽게 경매가 들어온다는 사실을 들었다“며 “제가 아버지의 채무를 변제해드리고 제 명의로 법적인 절차를 받아 인수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여성동아는 지난 14일 법원이 박세리 소유의 대전 유성구 두 부동산에 대해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택은 지난 2022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부동산 중 한 곳은 1785㎡ 규모의 대지로 박세리의 부모가 거주중인 곳이며, 나머지 한 곳은 539.4㎡ 규모의 대지에 올라간 4층짜리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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