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차주들 ‘멘붕’.. 신형 스포티지, 디자인 진짜 역대급 입니다
부분 변경 예정된 스포티지
최신 예상도 모습 공개됐다
한층 더 강인해진 디자인
올해 들어 주가를 더 높이고 있는 기아. 이들은 현재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3만 3,484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스포티지는 높아진 SUV 수요에 힘입어 더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2만 9,666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신형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도 올해 더 높은 판매량을 올린 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최근 신형 스포티지의 프로토타입이 포착되었고, 올해 말 출시가 예정된 상황이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요소 적용된다
위장막을 쓴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면서 일부 디자인 요소도 드러났는데,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로 통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을 적용해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이를 기반으로 신형 스포티지의 모습을 담은 예상도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예상도 전문 채널인 ‘뉴욕맘모스’에서 제작한 신형 스포티지 예상도로 이전 공개했던 예상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면서 램프 쪽의 형태가 일부 드러났고, 최근 기아의 신형 EV6와 EV3가 출시되면서 여기에 적용된 최신 디자인을 참고해 예상도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프론트 펜더 향해 뻗은
상단 주간주행등 라인
공개된 예상도의 모습을 살펴보면 DRL에서 변화가 눈에 보인다. 삼각형의 형태를 이룬 현행 스포티지의 DRL에서,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인 수직과 수평으로 이뤄진 램프 라인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신형 EV6에서 볼 수 있었던 프론트 펜더를 향해 찌르는 듯한 날렵한 상단의 DRL 라인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전 예상도에선 상단 DRL의 길이가 짧았으나, 최신 예상도에선 DRL이 중앙으로 길게 뻗어나가며,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의 요소를 차용했다. 다만 중앙에 약간의 여백을 두면서 사이가 이어지진 않았다. 동시에 EV3와 쏘렌토, 카니발 등에서 적용된 수직의 DRL 한 줄이 추가된다. 현행 모델에서 방향지시등이 적용됐던 헤드램프 상단에는 블랙 컬러의 가니시가 자리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 그릴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형태
이와 함께 버티컬 타입의 헤드램프 박스가 적용되는데, 중앙 그릴과 맞닿으며 깊숙이 파고 들어가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전폭과 보닛 파팅 라인을 따라 이뤄진 DRL과 박시한 헤드램프를 통해서 현행 모델보다 더 강인한 모습을 이룰 전망이다. 프론트 휠 아치의 라인을 따라 전면으로 이어지는 곡선의 라인은 강인해진 전면부와 대비를 이룬다.
전면 그릴에는 볼드한 격자 패턴이 돋보이며, 그릴의 상단과 하단에 수직으로 꺾인 가니시가 적용된다. 이어 범퍼는 한층 더 날렵한 형태로 변경된다. 이전 예상도에선 현행 모델의 직사각형 범퍼 그릴 형태를 강조했으나, 최신 예상도에선 양 끝이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형태를 이루면서 한층 더 공격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이 역시 EV6에 적용된 요소를 참고한 것으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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