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서 ‘유모차’ 끌고 산책 나온 아이 아빠, ‘유명인’이었다… “아기 생김새는”
아빠된 송중기 최근 근황
아내와 유모차 끌며 산책
작성자가 올린 목격담 눈길
아빠가 된 송중기 최근 근황이 화제다.
최근 다수의 보도 매체는 송중기 집 인근인 한남동 일대에서 유모차를 끄는 송중기와 그의 아내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중기는 톱스타의 이미지가 아닌 평범한 ‘아빠’의 모습으로 아내와 함께 유모차를 끌며 산책을 하고 있다.
해당 글을 올린 목격자는 “당시 길가가 한산했는데 갑자기 아기가 우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몇 번 돌아서 봤더니 송중기 가족이었다. 송중기와 눈도 마주쳤다. 반려견도 함께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송중기 아들은 혼혈 아기처럼 생겼는데 유모차 밖에 살찐 작은 발이 어렴풋이 보여서 꽤 귀여웠다”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아내, 아들과 종종 집 근처를 산책하는 듯 목격담이 몇 차례 전해진 바 있다.
지난달에도 한 공원에서 목격된 송중기는 팬들에게 인사하면서도 “아들 사진은 찍지 말아달라”라고 정중한 부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담에 따르면 송중기는 물론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역시 대중적인 착장으로 소탈한 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했으며, 같은 해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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