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에 ‘AV 배우 권유’ 난리났다, 탁재훈 결국…(+영상)

‘노빠꾸탁재훈’ 성희롱 논란
시그니처 지원에 AV 권유
사과 없이 조용히 편집해

걸그룹 멤버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이 해당 내용을 편집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 “다나카&오구라 유나, 재소환 된 노빠꾸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나카와 일본 AV 배우 오구라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오구라 유나가 걸그룹 시그니처 멤버 지원에게 “(일본에서) 인기 많을 것 같다. 몸매가 좋으니까. 꼭 데뷔해 달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멤버 지원에게 “진짜 톱배우가 될 것.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구라 유나가 언급한 톱배우, 데뷔 등의 발언은 흐름상 AV 배우 데뷔를 권유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희롱이다. 활동 중인 걸그룹한테 무슨 소리냐. 내가 다 속상하다”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노빠꾸탁재훈’은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했지만 이와 관련해 사과나 해명 없이 조용히 편집하는 태도를 보여 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원은 1999년생으로 25살이며 2020년 그룹 시그니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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