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와 결별’ 이재욱, 반가운 투샷 공개… 팬들 난리
이재욱, 황민현과 반가운 투샷
‘환혼’ 종영 후 변함없는 우정
군 복무 중인 황민현, 짧은 머리
배우 이재욱이 드라마 ‘환혼’으로 호흡을 맞춘 황민현과의 반가운 투샷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지난 24일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요즘 유행하는 포토부스 안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이재욱과 황민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나란히 카메라를 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으며 활짝 웃고 있는 행복한 모습에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3월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황민현의 짧은 머리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민현과 이재욱은 tvN 드라마 ‘환혼’에 함께 출연해 이재욱은 장욱, 황민현은 서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렸다.
‘환혼’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9.3%, 환혼: 빛과 그림자’는 9.7%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재욱은 지난해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황민현 형을 엄청 질투했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잘부르고 액션도 잘하는 형”이라며 “연기만큼은 내가 더 낫겠지 싶었는데 오산이었다. 연기도 잘하더라. 민현이형에서 황민현 선배가 된 느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투샷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최고다 진짜”, “진심 어떻게 이렇게 황홀함?”, “얼굴합 미쳤다”, “둘이 여전히 잘 지내는 거 보기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로얄로더’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가제)’으로 알려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