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보내자마자’ 류현경, 방금 전해진 슬픈 소식… 팬들 애도
배우 류현경 ‘부친상’
향년 72세 나이로 별세
지난 1월 동료 이선균 추모
배우 류현경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류현경의 아버지 류장식 씨가 향년 72세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례식장 203호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부친상을 당한 류현경은 현재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연상호 감독과 배우 백진희, 김향기 등도 근조화환을 보내며 애도했다.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단팥빵’, ‘기황후’, ‘오 나의 귀신님’, ‘카지노’, ‘트롤리’ 영화 ‘방자전’, ‘시라노;연애 조작단’ 연극 ‘렁스’, ‘3일간의 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단편영화 ‘광태의 기초’, ‘날강도’와 뮤직비디오 ‘장마’, ‘그 뻔한 말’, ‘가을남자’, ‘바람아 불어라’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각종 분양에서 두각을 드러낸 류현경은 故 이선균의 부고에 지난 1월 “오빠도 지금 거기가 좋았으면 좋겠어”라며 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류현경은 이선균과 영화 ‘쩨쩨한 로맨스’(2010)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이선균의 발인식에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에 친한 동료에 이어 부친상까지 당한 류현경의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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