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에 콘돔” 아들 조기 성교육 중이라는 유명 부부, 알고 보니…
미쓰라진♥권다현
‘36개월’ 아들에게 조기 성교육
지갑에 콘돔 넣어
‘미쓰라진♥’ 배우 권다현이 36개월이 채 안 된 아들에게 조기 성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에픽하이 미쓰라진의 아내 권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다현이 아들 지갑에 넣어주겠다고 한 것이 뭐냐”라고 궁금해했다.
권다현은 “아들 지갑에 콘돔을 넣어준다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현재 아들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권다현은 “지금 36개월이 아직 안 됐다”라며 “조기교육을 하고 있다. ‘여자는 아껴줘야 한다’, ‘거기는 소중한 부위다’라고 항상 얘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성교육을 일찍 잘 시작했다”라고 칭찬했지만, 서장훈은 “근데 말만 이렇게 하고 막상 그런 일이 현실로 닥치면 굉장히 당황할 수도 있다”라며 “말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막상 나중에 ‘고딩엄빠’가 된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 굉장히 당황하지 않겠냐”라고 물었다.
권다현은 “남편이랑 바로 상대방 부모님을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무릎을 꿇고 사죄할 것 같다. 그 후 상대방 부모님과 상의한 후에 도와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미선은 “이런 대답은 저희도 처음”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 2015년 10월에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2009년 드라마 작품 활동을 마지막으로 연기를 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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