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수위 ‘베드신’ 찍고 이별 당한 여배우, 17년 만에 전 남친 근황
배우 탕웨이
‘색, 계’ 찍고 남친과 결별
17년 만에 전남친 소식
배우 탕웨이는 2007년 영화 ‘색, 계’에서 양조위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세계적인 거장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에서 주인공 왕자즈(막 부인) 역으로 활약한 탕웨이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탕웨이는 ‘색, 계’에서 단아하면서도 묘하게 고혹적인 이미지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베드신의 높은 수위와 사실적인 장면에 많은 관객들이 실제 정사 장면인지 의심을 품을 정도였다.
이러한 사정으로 탕웨이는 유명세를 얻었으나, 당시 탕웨이의 남자 친구였던 텐우는 그의 여자 친구가 베드신을 찍는 것을 참지 못했다.
탕웨이와 중앙희극학원 동문인 배우 텐우는 당시 3년 넘게 교제 중이던 그녀에게 “나와 색, 계 출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했고 탕웨이는 이별을 선택했다.
그런데 최근 텐우의 놀라운 근황이 17년 만에 전해졌다고 한다.
탕웨이의 전 남자 친구인 텐우는 2009년 배우 출신 왕웨와 혼인신고 후 2011년 하얼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텐우는 슬하에 귀여운 딸 2명을 둔 채 화기애애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텐우와 결별한 탕웨이 역시 2013년 한국에서 광고를 촬영하던 중 영화 ‘만추’를 함께 작업한 한국 감독 김태용과 사랑에 빠져 이듬해 깜짝 결혼을 발표해 딸을 낳았다.
결혼 후 탕웨이는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제4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등 중국과 한국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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