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상’ 남친이 토막살인… 유명 女스타, 팬들이 죽음 눈치 못 챈 ‘충격 이유’
중국 인플루언서 키리시마 아이
남자친구에 의해 무참히 살해
살해 이후에도 SNS 게시글 게재돼
25세 중국 인플루언서 키리시마 아이가 남자친구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
키리시마 아이는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에 의해 살해당하고 사지가 절단되는 등 잔인하게 살해되며 최근 코스프레 업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샤오샹모닝뉴스’에 따르면 키리시마 아이의 시신은 후저우 시의 한 산에서 마을 사람들에 의해 발견됐다.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해당 지역 출신이 아니었고, 피해자는 다른 곳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파악했다.
키리시마 아이의 살해 소식을 접하고 팬들은 충격과 동시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키리시마 아이의 SNS 계정이 최근까지도 업데이트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팬들은 키리시마 아이가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날짜인 5월 17일 이후 게시 스타일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남자친구는 키리시마 아이가 살아있는 것처럼 사진과 메시지를 게재하며 그녀의 실종을 숨긴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드러냈다.
남자친구가 키리시마 아이를 살해한 동기에 대해 두 사람 사이에서 말다툼이 있었고, 키리시마 아이는 남자친구의 뺨을 때렸다. 이 행동이 남자친구가 키리시마 아이를 살해하게 만든 이유인 것으로 추측했다.
평소 두 사람이 갈등을 빚을 때 남자친구가 키리시마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키리시마 아이를 살해한 남자친구가 체포됐다. 그는 분쟁 중 그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키리시마 아이의 계정에 대해 5월 9일부터 고인의 친구가 관리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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