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3년’ 만에 첫 주연 맡은 여배우 ‘쓴소리’에 대처하는 방법
데뷔 13년 만에 첫 주연
‘MZ 여신’ 노정의 근황
넷플릭스 ‘하이라키’ 출연
배우 노정의가 ‘에스콰이어‘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Eyes Wide Open’이라는 제하에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황야’에 이어 ‘하이라키’ 등 작품들을 연이어 맡으며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배우 노정의를 새로운 시선으로 돌아본다는 기획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노정의는 아방가르드한 의상을 소화한 채 웃음기 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노정의는 ‘MZ 여신’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 각 의상의 포인트를 빠르게 캐치하고 표현해냈으며, 매혹적인 자태로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노정의는 인터뷰에서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에 대해 “(공개를 기다리는)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안 가나 싶다. 시청자 반응이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정의는 “대본을 볼 때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에 끝까지 다 읽어버린 작품이며, 첫 주연작이기에 혹여 쓴소리가 있더라도 그마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에다가도 미팅이나 오디션 자리가 있으면 무엇이 됐든 저를 마구마구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노정의가 주연을 맡은 ‘하이라키’는 지난 7일 공개됐다. ‘하이라키’는 7부작 하이틴 스캔들 장르로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노정의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7월호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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