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 고백한 ’41살’ 여배우, 진짜 기쁜 소식… 팬들 눈물
41살 여배우 리자잉
시험관 시술로 임신 성공
많은 팬들의 축하받아
41살 여배우 리자잉이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리자잉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을 고백했다.
리자잉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신 5개월이 됐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리자잉은 “최근 배가 불어나기 시작했고 행복한 움직임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리자잉은 지난 2022년 말부터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을 1년 반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후 9번의 난자 채취와 2번의 착상을 거쳐 41살의 나이로 임신에 성공했다.
리자잉은 시험관 시술을 받는 동안 좋아하는 일을 일시적으로 포기해야 했지만 불편함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 번은 울었고 가끔 기분을 스스로 조절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돌봐주신 의사, 간호사,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이해해 주신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 나는 행복한 엄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너무 고생했어요. 엄마가 될 준비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것이 잘 될 것” 등 리자잉의 임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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