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출연한 유명 여고생, 오토바이 사고로 생명 위독… 충격 근황
대만 유명 여자 인플루언서
‘마인드 챌린지’ 참여해 대박 나기도
오토바이 사고로 현재 위독한 상태
대만의 유명 인플루언서 우멍팅(Wu Mengting)이 교통 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우멍팅은 과거 33회 ‘마인드 챌린지’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으며 인스타그램 누적 팔로워 5만 7000명을 달성한 인플루언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ETtoday에 따르면 우멍팅은 오토바이를 연습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사경을 헤매고 있다.
이날 오후 우멍팅의 부모는 인스타그램 통해 “우멍팅이 17일 오전 11시쯤 오토바이 연습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쳐 생명이 위독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사경을 헤매고 있다. 29일 아침에 호흡관을 제거할 전망이며 세상을 떠날지도 모른다”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우멍팅의 부모는 “모두 함께 우멍팅을 위해 기를 모으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끝으로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이 글을 리트윗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멍팅의 상태가 더 악화됐는지에 대해서는 전해진 바 없다.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은 “꼭 다시 일어나길 바랍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안타깝다”, “힘내주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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