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마이클 조던과 동문 됐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진학했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윤민수는 게시글과 함께 해당 학교에 대한 설명글을 첨부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는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며 현지에서 수십 년간 톱5 안에 든다는 내용이 적혔다. 또 윤민수는 해시태그로 ‘가문의 영광’이라고 작성했다.
올해 미국 대학교 순위 집계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최상위권으로 전체 대학 학부 순위 22위다. 아울러 공립대학교 순위로는 4위를 기록했다
이 학교 출신의 가장 유명한 인사는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이다. 이 밖에도 ▲노벨상 수상자(노벨 의학상·화학상) 2명 ▲퓰리처상 수상자 10만명 이상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미국 주지사 37명 ▲상원의원 14명과 하원의원 60명 ▲미국 행정부 관료 14명 ▲올림픽 출전 선수 150명 이상을 배출했다.
한편 윤후는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06년 11월생으로 만 1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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