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2번’ 이미지 나락 허웅, 결국 비참한 최후… 충격 근황
동생과 같이 찍은 광고에서 모습 감춰
동생 허훈으로 전면 교체
광고 홈페이지에는 아직 흔적 남아있기도
농구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결국 동생 허훈과 같이 촬영했던 광고에서 자취를 감췄다.
1일 허웅-허훈 형제를 내세워 홍보를 진행하던 닥터웰핏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품 광고 사진에는 현재 허훈만이 남아있다.
앞서 허훈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년 전부터 형과 같이 준비한 피트니스 건강식품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홍보를 한 적이 있다.
이어 “정형외과 전문의와 공동 설립하여 의료와 피트니스 분야의 전문지식을 결합하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허웅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제품 홍보 게시물을 올렸지만 최근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닥터웰핏 홈페이지에는 현재 광고 사진에 허훈만 모델로 남아있지만 아직 허웅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상태다.
한편 허웅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해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고소 과정에서 두 번의 임신과 낙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으며 A씨는 오히려 자신이 허웅에게 스토킹과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전을 펼치고 있다.
허웅은 지난 29일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더 이상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말씀드리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침묵 중이다.
허웅은 ‘농구 레전드’ 허재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장남이다.
허웅과 허훈 형제는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팬덤을 보유했으며 특히 허웅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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