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루머女’ 참교육한 인기 BJ, 6월 별풍선 ’38억’… 순수익은?
BJ 김인호, 별풍선 수익 30억 달성
2위 케위, 3위 커맨더지코, 4위 철구
‘성관계 루머’ 유포 여성 참교육 영상 재조명
BJ 김인호가 2024년 6월 아프리카TV BJ 별풍선 순위 1위를 차지해 시선을 끌었다.
최근 풍투데이에 따르면 김인호는 2024년 6월 아프리카TV BJ 별풍선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김인호의 뒤를 이어 2위는 케이, 3위는 커맨더지코, 4위는 철구, 5위는 박퍼니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6월 한 달간 총 7일 20시간의 방송을 진행한 김인호는 누적 시청자 228만 8495명을 기록하며 별풍선 3807만 3375개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별풍선 1개의 가격은 100원, 김인호가 6월 한 달간 얻은 수익은 아프리카TV 별풍선 수수료를 포함해 약 38억 737만 5000원이다.
파트너 BJ 수수료 20%를 제외하면 실제 수익은 30억 4587만 원으로 예상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2위인 케이는 별풍선 3597만 1298개(수수료 포함 약 35억 9712만 원), 3위인 커맨더지코는 별풍선 3259만 5786개(수수료 포함 약 32억 5957만 원)를 받았다.
4위인 철구는 별풍선 3073만 6295개(수수료 포함 약 30억 7362만 원), 5위인 박퍼니는 별풍선 1609만 1256개(수수료 포함 약 16억 912만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인호는 자신과 성관계를 했다고 소문을 내고 다닌 여성을 일명 ‘참교육’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랑 잤다고 소문내고 다니는 허언증녀 참교육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인호는 “어이가 없는 게 어떤 일반인 여성이 나랑 잤다고 했다더라. 난 그런 적이 없는데”라며 “화가 너무 치밀어올라서 미치겠다. 열받는 게 이런 소문이 날 거면 막 자고 다녔을 거다. 이미지 지키려고 쳐다도 안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말 그대로 여자랑 잘 수도 있다. 성인 남잔데 여자랑 잘 수 있다. 근데 내가 자지 않은 여자다”라며 “어떤 방송에 나온 일반인 여성이 나랑 잤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내가 너무 열받았다. 이거 중대한 문제”라고 분노했다.
결국 김인호는 자신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있는 술집에 찾아가 여성 테이블 쪽을 향해 “누가 나랑 성관계를 했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해당 여성을 찾았다.
이에 당황한 여성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방송 끄고 사과하면 안 되냐”고 물었고, 김인호는 “여기서 사과를 해야 하지 않냐”고 따져물었다.
여성은 결국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김인호는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라”라고 말하며 악수를 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렇게 한 번 쪽팔려봐야 정신차린다”, “최대한 좋게좋게 말하려하는게 보인다”, “성별이 바뀌어서 같은 일이 있었으면 고소 당하고 난리났을 듯”, “스트리머도 공인인데 저런 유언비어는 적극적으로 해명해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 영상은 오늘(1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45만회를 돌파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온라인콘텐츠창작자이자 아프리카TV BJ인 김인호는 2019년 아프리카TV BJ대상 야외토크BJ부문, 2020년 아프리카TV BJ대상 올해의 야외토크BJ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