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 차 ‘김소현♥’ 손준호, 깜짝 프러포즈… 오열주의
‘결혼 14년 차’ 김소현♥손준호
김소현, 손준호 깜짝 프로포즈에 오열
배아현 “난 언제 이런 남자를 만나보나”
뮤지컬 배우 손준호의 돌발 행동에 놀란 아내 김소현이 결국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최고다 당신’ 특집으로 조갑경♥홍서범 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출격했다.
사랑꾼 부부들이 총집합한 가운데, ‘미스쓰리랑’ TOP7 멤버들은 이번 특집에 걸맞은 진한 사랑의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염유리는 홍지윤 원곡의 ‘시집갑니다’ 무대를 선보였고, 염유리의 무대를 감상한 김소현과 홍윤화는 눈물을 보였다.
김소현은 “가사가 결혼한 사람한테 되게 와닿는다. 신부 입장할 때, 아빠랑 팔짱 낄 때, 그때 아빠 표정이 생각나서 울컥했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홍윤화 역시 “시집갈 때 생각이 난다”며 염유리의 무대 내내 눈물을 훔쳐 눈길을 끈다.
또, 이날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을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해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TV조선 유튜브 채널에는 ‘눈에서 꿀 떨어지는 손준호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예상치 못한 손준호의 깜짝 프러포즈에 김소현이 벅차올라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애틋함에 TOP7 멤버들은 “너무 예쁘다”, “진짜 아름다운 부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녹화 내내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배아현은 “난 언제 이런 남자를 만나보나”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내뱉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손준호와 김소현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4부터 2016년까지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결혼 14년 차에도 식지않는 애정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깜짝 프로포즈 현장은 오늘(27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 ‘미스쓰리랑-최고다 당신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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