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에도… 잘 자란 윤후, 진짜 기쁜 소식 “축하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윤후, 美 명문대 합격
마이클 조던과 동문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미국 명문대 입학 소식을 전했다.
1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넌 맥사~ 난 맥~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라며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민수는 윤후가 입학하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며,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 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다.
해당 학교는 미국 대학교 랭킹 지표인 Best Value College 순위에서는 미국 전체 대학교 랭킹 중 10위에 위치해 있고 웬만한 아이비리그 학부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동문으로 ‘농구 전설’ 마이클 조던, 한국계 미국 배우 켄 정, 배우 앤디 그리피스 등이 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역대 주지사 절반 이상이 이 학교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학생의 입학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가 유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보니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을 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윤후는 지난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했으며,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윤후는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먹방으로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나가 좋은가봉가(내가 좋은가 봐)’, ‘왜 때문에 그래요?’ 등 유행어를 만들었다.
윤민수는 2006년 결혼했으나, 지난 5월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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