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로 대박 난 송이 매니저, 박성광 아내가 깜짝 근황 공개했다 (사진)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송이 매니저의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근황도 올려도 될까요? 오랜만에 송솔이 크로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이솔이와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울 이곳저곳을 누비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살이 많이 빠진 임송이의 밝은 미소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이솔이는 “성광오빠 통해 만나서 이제 더 끈끈해진 우리. 송이 생일이라서 서울 나들이 와서 맛난 거 먹고 신나게 놀다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위 사람들 잘 챙기는 솔이님 보기 좋네요”, “송이 매니저는 여전히 사랑스럽네요”, “셋이서 함께 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솔이님 비주얼은 진짜 연예인 같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기자 출신 이솔이는 지난 2021년 8월 15일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 직업은 제약회사에서 10년간 근무한 직장인이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임송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성광의 전 매니저다. 귀여운 외모와 활달한 성격, 박성광과의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와 건강상의 이유로 매니저 일을 그만뒀다. 이후 임송이는 고향인 진주에서 카페를 오픈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에는 MBC ‘전참시’에 오랜만에 출연해 박성광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 임송이는 영상편지를 통해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지만, 제 몸도 마음도 빨리 회복해서 오빠 옆자리에서 매니저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