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식스맨’ 후보였는데… 코인으로 수억 날렸다는 개그맨, 충격 근황
개그맨 류정남 최근 근황
코인으로 재산 날려 화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출신
개그맨 류정남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다음 주 방송될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후보로 언급됐던 개그맨 류정남이 출연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류정남은 현재 구인 광고를 통해 아르바이트 등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류정남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류정남은 재정적으로 어려워 ‘코인’을 시작하게 된 상황을 전했다.
류정남은 “처음에 1,400만 원 수익을 냈다. 그러다 점점 빠져들어 유튜브로 모은 돈 수억을 날렸다. 한순간에 그런 큰돈을 잃었으니, 맨정신에 못 있겠더라. 술만 마셨고 하혈도 했다”라며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이어 “행사를 하긴 했는데 번 돈이 적다면서 우는 저 자신을 보면서 고생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택 반도체 공장에서 숙식 막노동을 했고, 10개월 동안 일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근황을 공개했던 류정남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류정남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했으며,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후보로 거론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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