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 보이더니… ‘갑질 논란’ 노제, 유명 男스타와 포착 (+정체)
[TV리포트=정은비 기자] 과거 ‘갑질 논란’으로 화제가 되었던 댄서 노제가 박재범과의 챌린지 영상에 등장했다.
5일 박재범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박재범이 6월 30일 발매한 신곡 ‘McNasty’의 챌린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노제와 박재범은 노래에 맞춰 힙한 안무를 보여줬다. 박재범은 “Team Need To Know”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는 2022년 발매한 ‘need to know’라는 곡에서 커플 역할로 나오는 노제와 자신을 함께 지칭한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댄서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일명 스우파)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웨이비 댄서 노제는 2022년 7월 갑질 논란이 터졌다.
당시 업체들은 노제가 게시물 1건당 수 천만원 수준의 광고료를 지급 받았지만, 광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게시물을 마음대로 삭제를 했다며 노제의 갑질을 주장했다.
이러한 논란이 불거지자 노제의 소속사 측은 ‘당사의 불찰로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며 사과했다.
노제 또한 소셜미디어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올린 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숙 기간을 가진 노제는 23년 11월 태민의 ‘길티’ 댄서로 복귀를 노렸다.
또 24년 1월에는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우파 멤버들과 함께 허니제이의 딸 러브 육아 현장에 함께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박재범’, ‘노제’ 소셜미디어 계정, 유튜브 ‘JA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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